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오던 관광버스가 사고로 전복돼 5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22일 뉴욕 주 90번 고속도로에서 사고 버스는 버펄로에서 동쪽으로 40km가량 떨어진 사고 지점에서 화물차와 충돌한 뒤 도로 갓길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54명이 탑승한 버스에는 인도·중국·필리핀계 여행객이 대부분이었으며 연령대는 1세에서 74세로 다양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버스 기사의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통제력을 잃은 상태에서 급격히 핸들을 꺾어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SNS에 "비극적인 관광버스 사고에 대해 보고받았고, 경찰과 고속도로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2312564616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