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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친구처럼 여겨진다" 이시바 "든든, 셔틀외교 실천 희망"

2025-08-23 68 Dailymotion

  <br />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최근 통상과 안보 문제를 두고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며 "가치·질서·체제·이념에서 비슷한 입장을 가진 한일 양국이 어느 때보다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23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가진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일전에 제가 '한국과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 같은 관계'라고 표현했는데, 서로 협력할 분야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가깝다 보니 불필요한 갈등도 가끔 발생한다"고 전제했다.  <br />   <br /> 그러면서도 "서로 좋은 면은 존중하고 불필요한 것은 보정하면서 필요한 것은 서로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게 이웃 국가의 바람직한 관계"라고 말했다.  <br />   <br /> 이어 "도저히 접근하기 어려운 것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숙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협력하는 것이 양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일본 정치권이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한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일본에 온 것은 (한일수교) 60년 만에 처음'이라고 언급한 것을 다시 거론하며 "그만큼 대한민국이 한일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에게 "두 번째 뵙다 보니 (이시바 총리가) 아주 가까운 친구처럼 여겨진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112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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