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김다현 앵커 <br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3박 6일 해외순방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한일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까지 이재명 정부의 외교전을 비롯해정국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사실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이례적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미국과 일본, 사실 우리 외교에서는 중요한 두 나라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일본 끝나고 바로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연쇄 순방에 대해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br /> <br />[김만흠] <br />연쇄 순방의 순서에 대해서도 미국도 자연스러운 거라고 인정했습니다. 두 나라의 순방은 좀 성격이 다릅니다. 일본은 지금 새롭게 들어선 이재명 정부가 한일관계를 어떻게 풀 것인가 시험무대가 될 그런 상황이죠. 그동안에 야당 시절에는 일본의 태도에 대해서 아주 비판적으로 상당히 강하게 표현했던 이재명 현 대통령이죠. 물론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앞마당을 같이 쓰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표현으로써 국익 중심, 실용외교 이런 표현도 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진행됐고 그것을 오늘 문서로 확인하는 그런 회담이었다고 보겠고요. 미국은 위성락 실장이 한미 동맹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표현처럼 아마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숙제를 안고 가는 정상회담이다. 2개의 성격이 다르다. 이렇게 분석하고 싶습니다. <br /> <br /> <br />부원장님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조청래] <br />본격적인 양자 정상회담의 시작을 알리는 건데요. 글쎄요, 제가 볼 때는 이렇습니다.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일본부터 가는 것은 물론 우리 대통령실의 판단이기도 하지만 제가 볼 때는 미국 측에 사전에 조율된 것 같고요.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우려라고 하면 친중반일 정서가 있다는 우려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역대 보면 한국과 일본이 잘못 지내면 미국이 아주 곤란해졌고요. 한미일 삼각 협력체제가 흔들리면 한미동맹도 시험대에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322025102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