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 뉴스A라이브는 숨가쁘게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외교전과 여기에 초조하게 반응하는 북한 이야기로 문을 열겠습니다. <br> <br>먼저 취재기자들 연결해서 현장 상황을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br><br>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납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죠, 강훈식 비서실장까지 오늘 미국으로 향할 정도로 대통령실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br><br>취재기자 연결합니다,<br> <br>이상원 기자! <br> <br>[질문1]일단, 일본을 먼저 방문한 것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br><br>[기자]<br>네,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어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 복원했다"며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br>"한미일 협력은 미국도 중시하는 과제"라며 "일본과의 관계 발전에 대해 미국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br> <br>앞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어제 오후 정상회담을 가졌죠, "한국과 일본은 최적의 파트너"라며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17년 만에 내놓았습니다. <br><br>[질문2] 이 대통령, 곧 미국으로 떠나죠? 어떤 의제가 포함될 예정인가요?<br><br>네, 맞습니다. <br><br>이 대통령은 일한의원연맹 소속 일본 측 정계 인사들과 만난 뒤 오늘 미국 워싱턴DC로 향합니다. <br> <br>현지시각 25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죠. <br> <br>회담에서는 지난달 말 타결된 관세협상 세부 내용 뿐만 아니라 방위비 분담금 등을 포함한 안보 협상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br>위 실장도 3대 의제를 제시했는데, 경제 통상 분야 안정화, 동맹 현대화, 마지막으로 새로운 분야 협력 개척을 들었습니다. <br> <br>강훈식 비서실장도 조금 전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한미정상회담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마디라도 더 설득할 수 있다면 당연히 가야한다"고만 언급했습니다. <br> <br>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조승현 김석현 <br>영상편집 : 박형기<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