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br /> <br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A 씨는 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며 혐의 인정 여부와 유족에게 전할 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br /> <br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 5월, 피해자가 가게 손님이던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데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415051259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