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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또 "2030 남성 극우화"…여권서 커지는 '조국 리스크'

2025-08-24 994 Dailymotion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4일 “2030 일부, 특히 남성 일부는 극우화됐다”고 말했다. <br />   <br /> 조 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어떤 분은 2030이 극우화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30 남성이 극우화된 데엔 그들이 처해있는 사회경제적 조건이 있다고 본다. 그 문제 해결이 정치인으로서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극우화된 부분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br />   <br /> 조 원장의 ‘2030 남성 극우화론’은 지난 22일 MBC 라디오에서 “(조 원장에 대한) 젊은이들의 비판 목소리가 다른 세대보다 높은 현상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처음 나왔다. 조 원장은 “2019년 ‘조국 사태’는 법률적·정치적으로 해결됐지만, 2030 세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사과를 계속해 왔지만, 사과를 또 한다고 2030의 마음이 풀리는 게 아니다. 지금 2030이 느끼고 있는 고통과 분노에 대해 전망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30대 남성이 70대와 비슷한 극우 성향을 보인다”며 “2030의 길을 극우 정당 국민의힘이 포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r />   <br />   <br /> 조 원장의 발은 입보다 더 재다.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출소한 지난 15일 ‘가족 식사’라며 한우 전문점에서 찍은 된장말이 죽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한 그는 하루에 대여섯개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엔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지난 19일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조국이 돌아왔다. 조국과 함...<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122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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