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스페인에서 참 황당한 방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r> <br>한 남성이 마요네즈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식당에 불을 질렀습니다. <br> <br>cctv에 찍힌 범행 장면마저 황당합니다. <br><br>김용성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한 남성. <br> <br>카운터에 뭔가를 붓는 듯 하더니, 갑자기 화염이 솟구칩니다. <br><br>불을 낸 남성마저 손에 불이 옮겨붙어 화들짝 놀랍니다. <br><br>현지시각 20일 스페인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현장 모습입니다. <br> <br>이 남성은 샌드위치에 넣을 마요네즈를 요청했는데, 종업원이 마요네즈가 다 떨어졌다며 주지 않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br> <br>이 사건으로 직원 한명이 화상을 입는 등 수 명이 다쳤고 우리돈 천만 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br><br>해변가 모래 위에서 상어를 잡고 포즈를 취하는 남성. <br><br>상어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려는 겁니다. <br><br>그런데 갑자기 상어가 몸부림치기 시작하더니, 상어 머리를 들어올리던 남성의 다리를 뭅니다. <br><br>[현장음] <br>"빨리 피해야 돼!" <br> <br>현지시각 1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남성들이 물 밖에 나온 상어와 사진을 찍으려다가 물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br>해당 상어는 어획이 금지된 '레몬 상어'였는데, 남성들은 "낚싯바늘에 걸린 상어를 풀어줬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화산에서 새빨간 용암이 뿜어져 나옵니다.<br><br>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 하와이의 킬라우에아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모습입니다. <br><br>용암이 최대 100m 가까이 솟구치며 장관을 연출했는데, 이 화산은 지난해 12월 분화한 후 계속 화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br> <br>영상편집: 조아라<br /><br /><br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