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26일) 새벽 진행되는 첫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자신의 저서인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24일 오후 일본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 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 준비 상황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능하고 스타일 역시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그의 책을 읽고 회담 전략을 고민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주제로, 안보와 국방비, 관세 협상 등을 꼽으며, 주요 의제는 사전 실무 협의 과정에서 사실상 타결될 것도 있고, 정상 간 대화에서 결정돼야 할 부분도 있기 마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국민에게 최소한 실망을 드리진 않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도 그리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509001734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