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잠재우고 폐를 보호하는 뿌리 약초! 바로 ‘도라지’입니다. <br /> <br />예부터 도라지는 추석과 설 명절에 빠지지 않고 차리는 나물 반찬 중 하나인데다, 지폐 뒷면에도 그려져 있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임산물이죠. <br /> <br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도라지의 건강하고 쌉쌀한 끝맛의 이유는 천연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사포닌은 항염증·항산화·면역 증진 등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쓰이며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폐 질환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r /> <br />도라지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칼칼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꿀에 재워 차로 즐기면 목을 부드럽게 보호할 수도 있지만, 특히 아삭한 식감을 살려 구워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되는데요. <br /> <br />우리 식탁 어디든 잘 어울리는 보약 같은 임산물! 도라지는 어떠신가요? <br /> <br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에서 확인하세요. <br /> <br /> <br />최계영(kyeyoung@ytn.co.kr) <br />정태우(jeongtw05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80&key=2025082516000123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