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는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범죄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새로운 범죄 증거와 무인기 관련 외환유치 혐의 등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썩어도 이렇게 썩었을 줄은 몰랐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는 특검 출범 당시 예상했던 범죄 규모와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특검 수사 인력 증원과 기간 연장, 수사지휘 권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치 탄압을 운운하며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국민의힘은 범죄 정당이나 내란 정당으로 불려야 마땅하다며, 계속 수사를 방해하면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모레(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하려던 계획을 잠정 연기하고, 3대 특검팀의 의견 등을 수렴한 뒤 빠른 시일 안에 일괄 상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514423919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