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내일 새벽 첫 한미정상회담...경제·안보 현안 분수령 / YTN

2025-08-25 10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br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한미정상회담 관련해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계속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새벽에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게 됩니다. 일단은 어떤 의제를 핵심으로 꼽을 수 있을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br /> <br />[조한범] <br />다 아는 얘기죠. 대통령실이 꼽은 게 경제, 안보. 그다음에 세 번째가 새로운 협력이거든요. 그 새로운 협력 쪽은 지금 사람들이 주목을 별로 안 해요. 그냥 하나 곁다리 낀 것처럼 얘기하는데 사실은 새로운 협력이 중요합니다. 일단 경제 분야 같은 경우 지금 정상적이라면 경제는 35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0은 조선, 미국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그다음에 1000억은 LNG 구입. 여러 가지 면에서 논란도 있지만 그건 된 거죠, 사실은. 경제 분야에서는 사실 큰 이견이 있지 않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뭔가 마가가 아니라 마트가. 메이크 트럼프 그레이트 어게인, 미국보다는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물론 미국을 위하는 건 있지만 항상 자기가 많은 걸 얻어냈다는 걸, 더 얻어냈다는 걸 보여주려는 그런 리얼리티 쇼를 즐기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기존보다 조금 더 얻어내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그러면 거기의 아킬레스건이 우리는 농산물하고 소고기거든요. 사실 쌀과 소고기는 미국 입장에서는 엄밀히 보면 몇 푼 안 돼요. 그런데 우리가 아킬레스건이라는 걸 아니까 미국이 쌀 농가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걸 가지고 우리를 조금 더 압박할 가능성. 그러니까 규모보다는 지금 3500억 달러 투자 중에서 1500억 달러는 조선에 규정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2500억 달러를 미국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문서화할 가능성, 그게 우려되는 것이고. 안보 분야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는 국방비 같은 경우는 나토에 비해서 항상 충실하게 내왔어요, 분단 체제니까. 나토와 같지 않다. <br /> <br />그리고 3. 8% 증액을 요구했다는 설도 있는데 나토는 5%였거든요. 그런데 5%가 3. 5 플러스 1. 5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YTN 이 건물을 유사시에 민방위 시설로 쓴다 그럼 국방...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520031260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