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관계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을 먼저 방문하고 미국으로 온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리 방일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걱정할 만한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입장을 정리하고 왔다라고 얘기했는데. 이게 향후에 우리가 일본과 과거사 문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압박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들거든요. <br /> <br />◆박성민>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보면 한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과거사 문제에 대한 입장이 뭔지가 궁금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것이 일본과 한국의 관계,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얘기함에 있어서 한일관계가 잘 갈 수 있느냐, 이런 질문을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제가 앞서도 잠깐 언급을 드렸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일본에 대통령께서 방문하셔서 한일 정상회담을 먼저 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 가지 듣고 그외에도 한일관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대원칙들을 확인하고 온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행보였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br /> <br />물론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명시적으로 일본 정부가 구체적으로 진전된 액션을 보여주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대통령께서 과거 정부에서 했던 합의들은 존중한다고 하신 것은 어느 정도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일본 측의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신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측에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위태위태한 거 아니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일 정상회담의 장면을 통해서 충분하게 해소가 됐다는 생각이 들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도 몇 번 얘기를 하셨고 일본과의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앵커> 같은 질문을 위원장님께도 드릴게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우리가 일본과 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2609250638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