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측면 지원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한 우리 기업은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br><br>1차 관세협상 때 내놓았던 3500억 달러에 더해, 추가로 신규 1500억 달러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br> <br>내로라하는 한국과 미국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br><br>우현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AI 반도체 세계 1위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포옹을 나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br><br>젠슨 황 CEO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br><br>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젠슨 황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담소를 나눕니다. <br><br>'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해 정상회담 측면 지원에 나선 겁니다.<br> <br>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은 대규모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r><br>[류 진 /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br>"1500억 달러라는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br>이번에 발표한 1500억 달러 투자는, 관세협상에서 타결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와는 별개입니다. <br><br>이에 총 5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가 이뤄지게 되는 겁니다. <br><br>현대차는 앞으로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3월 발표보다 50억 달러 늘어난 규모입니다. <br> <br>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100여 대를 구매하는 등 총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br><br>한미 양국 기업들은 조선과 원자력, 항공, LNG 등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조승현 <br>영상편집 : 이승은<br /><br /><br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