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도로 '3대 특검'의 수사 인력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검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 회부됐습니다. <br /> <br />법사위는 어제(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3대 특검법 개정안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회부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br /> <br />법사위는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와 김용민, 서영교, 이성윤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들을 병합해 심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먼저 내란 특검법은 수사 기간 연장을 두 차례에 걸쳐 각 30일씩 연장할 수 있도록 했고, 범행 자수·신고 시 형을 감경·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했습니다. <br /> <br />또 파견 검사 수 상한을 70명까지 늘리고 파견 공무원 수 상한도 140명까지 확대했습니다. <br /> <br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김 여사와 측근 등의 MBC·YTN 경영 간섭 및 탄압 의혹 사건도 수사 대상에 명시했습니다. <br /> <br />채 상병 특검법 개정안에는 수사 중 새로 드러난 의혹과 김 여사 측근들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700043108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