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호텔 예식장 운영 업체들이 해군과 특혜성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어제(26일) 서울 신길동에 있는 서울 해군호텔 예식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앞서 해군호텔 예식장을 운영해온 업체들이 지난 2012년부터 해군과 독점 계약을 맺는 등 유착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해군은 지난 10년 동안 세 차례 감사에서 위법·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도 계약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전·현직 해군 고위 관계자들이 금품과 향응을 받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박재상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705033944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