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제1야당인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대표 취임 첫 날, <br><br>협치 기대는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br> <br>정청래 민주당 대표, “대한민국에 야당은 없고 극우세력만 득세한다”고 독설을 퍼붓더니, 민주당,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권위원을 부결시켰습니다. <br> <br>본회의장엔 고성이 오갔고,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 보이콧에 들어갔습니다. <br><br>여야가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는 형국, 이재명 대통령은 장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br><br>첫 소식. 구자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대전 현충원을 참배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 <br> <br>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자리를 떠납니다. <br> <br>[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br>"<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선출…> 가겠습니다." <br> <br>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장동혁 대표도 민주당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br><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민주당에서 당선 축하의 말도 건네기 어렵다고…> 저희는 이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br> <br>본회의 시작 전 두 대표는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습니다.<br> <br>[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br>"<'도로윤석열당','도로내란당'>이 된 (국민의힘은) 마치 우리가 나라를 망쳤으니 너희도 나라를 망쳐야 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는…" <br> <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여당을 견제하고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우는, 앞으로 나아가는 일에만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r> <br>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자 고성이 쏟아졌습니다. <br><br>[현장음] <br>"독재 타도! 독재 타도!" <br> <br>[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br>"여러분의 행태가 다수당에 의한 독재라는 모습을 여러분이 지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br> <br>민주당은 "후보자들이 극우 성향을 띠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br><br>[현장음] <br>"민주당식 협치파괴 민주주의 파탄난다 <파탄난다 파탄난다>" <br> <br>불똥은 장동혁 대표에 취임 축하 난을 전달하러 온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에게도 튀었습니다. <br><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안타깝게도 정무수석께서 난을 들고 오는 그 와중에, 오늘 본회의장에서는 난이 일어났습니다." <br> <br>[우상호 / 대통령 정무수석] <br>"날을 잘못 잡아 와서 불편하신 거 같은데…(대통령께서) 적절한 날에 초대해서 같이 정상회담 결과를 말씀드리고 싶다, 이런 초대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br> <br>장 대표는 "힘의 균형을 깨는 건 결국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며 거듭 항의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구자준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이철 <br>영상편집 : 최동훈<br /><br /><br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