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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만에 햇빛 본 반구대 암각화...보존 해법은 '난항' / YTN

2025-08-27 7 Dailymotion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집중호우에 물에 잠겼다가 한 달여 만에 다시 햇빛을 봤습니다. <br /> <br />정부는 암각화 보존을 위해 하류 댐 수문을 옮겨 설치하기로 했는데, 담수량이 감소하는 만큼 줄어드는 식수가 선결과제입니다. <br /> <br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반구대 암각화. <br /> <br />지정된 지 일주일 만에 폭우로 완전히 침수됐다가 36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수문이 없는 하류 '사연댐' 수위가 오르면서 하천물도 불어났고 결국 물에 잠긴 겁니다. <br /> <br />정부는 폭우 때마다 침수로 훼손되는 암각화 보존을 위해 댐 수문을 설치하고 수위를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김성환 / 환경부 장관: 올해 중에 계획을 확정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이 사연댐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마음껏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올해 중에 계획을 확정하고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br /> <br />문제는 사연댐 수위가 낮아지면 하루 5만 톤 정도 되는 생활용수가 부족해진다는 점. <br /> <br />울산시는 경북 청도 운문댐 물을 식수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입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정부가 대구시는 운문댐 대신 안동댐에서 물을 받고, 울산시는 운문댐에서 물을 받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식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울산은 세계유산을 지키기 위해 물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식수를 보완할 수 있게 운문댐 물 공급이 조속하게 추진돼서 울산 시민의 맑은 물을 마실 권리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br /> <br />환경부는 암각화를 보호를 위한 댐 수문 설치와 물 문제도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댐 수위를 낮추는 대신 식수원 확보라는 상충하는 두 문제를 풀 묘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오태인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72058091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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