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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지인 명의로 대출금 가로챈 일당 송치 / YTN

2025-08-27 0 Dailymotion

세종경찰청은 지인들에게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명의를 빌려 신용대출과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 1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A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br /> <br />또, 범행에 가담한 공범 16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지인 명의로 금융기관 15곳에서 88차례에 걸쳐 대출을 시행해 150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총책 A 씨 일당은 하객 대행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모집책과 사무장 등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들은 부동산에 투자하면 원금과 투자금을 돌려준다고 속인 뒤 피해자 47명에게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건네받기도 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범죄 수익금을 이자 돌려막기나 생활비, 사치품 구매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715340506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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