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튀르키예에서 한 여성이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폴댄스를 췄다가 징역형 위기에 처했습니다. <br><br>국기를 모욕한 혐의입니다. <br> <br>문예빈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높다란 성벽 옥상, 붉은 국기가 휘날리는 국기 게양대에 매달린 여성이 거꾸로 몸을 뒤집습니다. <br> <br>팔로 몸을 지탱한 채 다리를 흔들고, 봉을 타고 내려오다 한 바퀴 돌기도 합니다. <br><br>현지시각 10일, 보스니아 출신 여성 인플루언서가 튀르키예 중부 카파도키아의 한 성에서 촬영한 폴댄스 영상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br> <br>현지 주민들은 "국기의 존엄을 모욕했다", "신성한 상징을 장난스럽게 이용했다"는 비판 여론을 쏟아냈습니다. <br><br>현지당국은 수사에 착수했는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국기모독죄로 최대 5년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br><br>커다란 돌덩이가 도로로 굴러떨어지더니 그대로 차량을 덮칩니다. <br><br>산비탈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며 도로 위를 뒤덮고, 놀란 시민들은 사방으로 달아납니다. <br><br>현지시각 어제 인도 잠무 카트라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며 최소 34명이 숨졌습니다.<br><br>특히 힌두교 성지로 향하는 순례길을 산사태가 덮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경찰 옷을 입은 남성 2명과 양복 차림의 남성 2명이 보석상 안에 들어옵니다. <br><br>트집을 잡아 점원에게 수갑까지 채우며 단속을 나온 것처럼 위협합니다. <br><br>점원들이 위축된 틈을 타 강압적인 몸짓을 하며 진열장에서 보석을 챙깁니다. <br><br>하지만 나가는 문이 열리지 않자 허둥대는 어설픈 모습을 보이더니, 문이 열리자 잽싸게 달아납니다. <br><br>현지시각 23일, 영국 브래드퍼드 지역의 한 보석상에서 경찰행세를 한 강도들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br><br>현지 경찰은 이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 등을 토대로 범인들을 추적 중입니다. <br><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허민영<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