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자당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장과 여당 원내지도부의 사과 없이는 정기국회 일정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공공연하게 부결을 선동하며 여야 합의 원칙을 무시했고, 국회의장은 자기 정치에 몰두해 여당의 폭거를 두둔했다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은 인권위원 부결 이유로 전광훈 씨 변호 이력 등을 문제 삼는데, 같은 논리면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을 변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조카 살인 사건을 변호한 이재명 대통령도 결격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송 원내대표는 또,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 벌써 각 기업 노조에서 교섭 요구가 쏟아지는 등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재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와 노사정 대타협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810135749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