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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끝자락에도 삼척 38℃...주말 폭염 속 곳곳 소나기 / YTN

2025-08-29 0 Dailymotion

강원 삼척 교동 38℃…울진·동해 등 37℃ 웃돌아 <br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남서풍 영향, 동쪽 기온↑ <br />서쪽도 무더위 이어져…전남 35℃, 서울 32.8℃ <br />폭염 기세 꺾이지 않아…연일 폭염특보 확대·강화<br /><br /> <br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br /> <br />강원도 삼척 교동은 38도까지 올랐는데요. <br /> <br />주말과 휴일에도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br /> <br />이틀 뒤면 8월의 마지막인데, 아직도 낮에는 한여름 같네요? <br /> <br />[기자] <br />네, 강원 삼척 교동은 38도까지 올랐고,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시도 37도를 넘겼습니다. <br /> <br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3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불어온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동쪽 기온을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서쪽도 전남 곳곳은 35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br /> <br />서울은 32.8도로 다른 지역보다는 낮았지만, 어제보다 2도가량, 평년보다 4도나 높았습니다. <br /> <br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폭염특보는 한층 더 확대·강화됐습니다. <br /> <br />오전에는 영남과 충청 일부 지역이 폭염경보로 격상되고, 중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br /> <br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 전남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강원 북부 등 내륙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br /> <br />무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까지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 <br />비 소식도 짚어주시죠. <br /> <br />주말까지는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대기가 무척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 <br /> <br />오늘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경기 연천 중면은 87mm, 포천 관인면은 3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지금도 인천 서구와 경기 포천 창수면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내륙 곳곳에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에서도 비의 양이 들쭉날쭉하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br /> <br />일요일 저녁부터는 중부 지방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한차례 강한 비가 ... (중략)<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82917050249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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