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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풀어 '성장' 뒷받침...내년 예산 첫 700조 돌파 / YTN

2025-08-29 0 Dailymotion

내년 예산안 지출 규모 728조…올해보다 54.7조↑ <br />내년 국세 수입 390.2조…7.8조↑ <br />내년 나라살림 적자 109조…GDP 대비 4% 달해 <br />적자 국채 110조 발행해 지출 충당<br /><br /> <br />이재명 정부의 내년 나라 살림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0조 원을 돌파한 728조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br /> <br />나랏돈을 적극적으로 풀어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방점이 찍혔는데, R&D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예산이 대폭 늘어납니다. <br /> <br />지출이 크게 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를 넘었습니다. <br /> <br />먼저 오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정부가 처음으로 편성한 내년 예산안 지출 규모는 728조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br /> <br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으로 700조 원을 돌파한 건데, 증가율은 8.1%로 올해 2.5%와 비교해 3배 이상 대폭 상향됐습니다. <br /> <br />반면 내년 세금 수입은 7조 8천억 원 늘어난 390조 2천억 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나라 살림 적자 규모는 109조 원으로 GDP 대비 적자비율은 4%에 달했습니다. <br /> <br />적자 국채 110조 원을 발행해 늘어난 지출을 충당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br /> <br />내년 국가채무는 1천 415조 원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0%를 넘고, <br /> <br />나랏돈 씀씀이는 계속 늘면서 재정지출과 국가채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재정 적자와 국가채무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확장 재정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0%대 저성장을 벗어나 선도 국가 도약을 위해선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늘어난 재원의 대부분은 R&D·AI·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등 국가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제고할 분야에 집중 배분했습니다.] <br /> <br />로봇과 자동차, 조선 등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과 AI 3강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10조 원이 투입됩니다. <br /> <br />신산업과 R&D 혁신에 44조 원, 통상과 수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글로벌 문화강국 조성에도 중점 투자됩니다. <br /> <br />한류 연계 붐업에 대한 투자가 3조 2천억 원까지 확대되고, <br /> <br />대미 관세협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은행 등에 국비 1조 9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br /> <br />분야별 증가율은 R&D가 올해보다 19% 넘게, 산업·중소기업·에너지는 14.7%, SOC는 7.9% 늘어납니다. <br /> <br />국방 예산은 최첨단 무기체계 전환 등 8.2% 늘어난 66조 원이 투입됩니다. <br /> <br />GDP 대비 2.42% ... (중략)<br /><br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82921554345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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