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 강릉시를 찾아, 행정안전부에 즉각적인 재난 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오늘(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 대통령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면서, 소방탱크 차량 50대를 지원해, 하루 2천여 톤을 추가 급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3019132630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