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상영 후 9분간 기립박수·환호 <br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 출연 <br />언론시사회 호평…"공감 가는 주제, 강렬히 풀어내"<br /><br /> <br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노리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br /> <br />첫 공식 상영에서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유럽 언론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br /> <br />베니스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 이성민과 염혜란, 그리고 박희순, 박찬욱 감독이 차례로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br /> <br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어쩔수가없다'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br /> <br />139분 동안 이어진 영화가 무거운 음악과 함께 끝나자 관객들은 9분간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br /> <br />감독과 출연진이 퇴장할 때까지 환호와 박수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br /> <br />[살바토레 디 피오레 / 이탈리안 관객: 새로운 클래식입니다. 클래식이 될 것입니다.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가 완벽하게 합쳐진 현대적인 한국 영화입니다.] <br /> <br />'어쩔수가없다'는 갑작스럽게 해고된 직장인이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자신과의 전쟁, 그 위기를 돌파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br /> <br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도 평론가와 기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박찬욱 감독만의 시선으로 강렬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마티아스 슈미트 / 독일 주간지 슈테른 기자: 주제가 매우 현대적이고 시급하게 느껴지죠.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박 감독이 '블랙 유머'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많은 아이디어를 화면으로 옮긴 방식이 훌륭했어요.] <br /> <br />박 감독 역시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라는 보편성이 20년간 이 작품의 제작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찬욱 감독 기자회견 녹취: 어느 시기든,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이든,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것은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정말 시의적절하네요'라는 반응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br /> <br />'어쩔수가없다'는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부고니아' 등 다른 20편의 초청작과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br /> <br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를 사로잡았습니다. <br /> <br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 작품은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황금사자상에 도전합니다. <br /> <br />베니스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촬영 : 유... (중략)<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3023090695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