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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음악은 보편의 언어"...늦여름 클래식 축제 봇물 / YTN

2025-08-30 0 Dailymotion

더위의 기세가 여전한 늦여름, 큼직한 클래식 축제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br /> <br />신간을 들고 방한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해설하는 음악회부터 클래식 황금기였던 낭만 시대에 집중한 공연까지 풍성합니다. <br /> <br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br /> <br />[기자] <br />SF 소설 '키메라의 땅'을 출간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스스로 제2의 조국이라 말하는 한국에서 최초로 클래식 무대에 섭니다. <br /> <br />자신의 신간을 바탕으로 직접 쓴 대본을 들고 해설자로 나서는 베르나르는 이번 무대를 하나의 위대한 오페라로 규정했습니다. <br /> <br />[베르나르 베르베르/프랑스 작가 : 창작의 기쁨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음악에서 비롯된 영화적 요소도 풍성합니다. 감동의 측면에서 클래식 음악이 책보다 더 강렬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은 보편적인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공연은 서울에 이어 부산과 대구 등으로 이어집니다. <br /> <br />베르나르의 음악회가 포함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도심형 여름 음악 축제로서 동시대 클래식 음악에 집중합니다. <br /> <br />10년째 서울 마포 일대에서 열리는 클래식 축제도 올해는 황금기였던 낭만 시대 음악으로 3개월간 관객을 만납니다. <br /> <br />베토벤과 브람스, 슈베르트, 쇼팽 등 대중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교향악부터 실내악, 성악까지 2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br /> <br />1세대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첼리스트 송영훈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연주자들이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br /> <br />매년 서울의 늦여름을 클래식 선율로 채우는 이 축제도 '스펙트럼'이란 주제로 오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 <br /> <br />세계적인 지휘자 '카바코스'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첫해, 양인모와 함께 두 대의 바이올린으로 나눌 예술적 교감이 주목됩니다 <br /> <br />YTN 이광연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이현오 <br />화면제공:마포문화재단, 세종솔로이스츠, 메디치TV, 롯데문화재단 <br /> <br /> <br /><br /><br />YTN 이광연 (ky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83023094113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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