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특별재판부 카드를 꺼내 든 것은 결국, 헌법 위에 군림해 사법부를 길들이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어제(30일) 논평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되자마자, 민주당은 재판부까지 바꿔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자판기처럼 찍어내려는 검은 속내를 내비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는 민주당이 직접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면서, 수사도 재판도 판결도 민주당이 통제하는 구조라면, 대한민국은 법치가 아니라 '민주당치'로 전락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답이 정해진 수사와 재판결과를 얻어내려는 무리수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국가 시스템을 근본부터 허물어뜨리는 것으로 국론 분열과 사법 불복만 낳을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3105021861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