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을 공식 결정한 시점은 지난해 8월 28일이었다고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TV는 파병군을 찬양하는 노래 '기억하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2024년 8월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특수작전부대를 쿠르스크주 해방작전에 참전시킬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때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인 쿠르스크를 공격한 지 2주 만으로, 당시 김 위원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따라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조선중앙TV는 또 지난해 10월과 12월, 김 위원장이 세 차례에 걸쳐 특수작전부대에 공격 명령을 하달한 문건도 공개했는데 문건에는 러시아군이 제대로 싸우지 못해 북한 병력 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3111213594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