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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종 인사청탁' 이봉관·박성근 내일 소환조사 / YTN

2025-09-01 0 Dailymotion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에게 사위 인사 청탁 명목으로 명품 목걸이 등을 줬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내일(2일) 소환조사 합니다. <br /> <br />인사 혜택을 봤다고 의심받는 이 회장의 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도 함께 불려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br /> <br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내일(2일) 오전 10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br /> <br />지난달 11일 서희건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선 지 3주 만입니다. <br /> <br />이 회장은 압수수색 이튿날 자신이 2022년 3월 김건희 씨에게 명품 장신구 3점을 직접 줬다고 자수했습니다. <br /> <br />김 씨는 같은 해 나토 순방 때 이들 '3종 세트'를 모두 착용했습니다. <br /> <br />이 회장은 선물을 건네면서 맏사위가 공직을 맡게 해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br /> <br />검사 출신인 이 회장의 사위 박성근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기용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 회장에 이어 사위 박 변호사도 오후에 소환해 조사합니다. <br /> <br />김 씨에게 귀금속을 선물하고, 자신이 고위직에 발탁된 과정과 배경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검은 대통령 부인, 다시 말해 민간인 신분인 김 씨가 인사를 전횡한 사례가 적지 않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 관계자는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는 사람이 사익을 위해 대통령실 자원을 이용해 법치 시스템을 파괴한 의혹을 밝히는 게 수사 대상의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주가조작을 비롯한 기존 의혹들로 김 씨를 구속기소 한 특검이 이른바 김 씨의 '매관매직'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조성호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디자인 : 전휘린 <br /> <br /> <br /><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118031881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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