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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곤두박질…조종사 ‘구사일생’

2025-09-01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앞바다에서 경비행기가 곤두박질쳤지만, 조종사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br><br>기체 안에 갇혔지만 기지를 발휘해 산소 마스크를 쓰고 버텼습니다. <br> <br>문예빈 기자입니다.<br><br>[기자]<br>거센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가, 경비행기 한 대가 갑자기 하늘에서 곤두박질칩니다. <br><br>바다에 추락한 기체는 곧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br> <br>잠시 뒤, 구조대원들이 기체에 몸이 낀 채 다리만 내 놓은 조종사를 필사적으로 끌어 올립니다. <br><br>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한 경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안돼 바다에 비상 착륙했습니다.<br> <br>조종사는 객실 뒤편에 있던 산소 마스크를 쓰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틴 것으로 전해집니다. <br> <br>이 조종사는 "해변에 사람들로 붐벼서 물 위로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상징,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br><br>이 성당의 기둥 한쪽 외벽이 붉은색과 검은색 페인트로 뒤덮였습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 2명이 페인트를 쏟아부은 겁니다. <br> <br>경찰은 거세게 저항하는 이들을 곧바로 붙잡아 연행했습니다. <br> <br>활동가들은 "스페인 정부가 올여름 산불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며, 항의 차원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모노레일 선로 위로 일곱살 어린아이가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습니다. <br><br>놀란 시민들이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데, 한 남성이 과감히 선로 위로 올라섭니다. <br><br>내려오라는 손짓에도 아이가 반응하지 않자, 결국 무릎까지 꿇어가며 다가가 아이를 번쩍 안아 들고 내려옵니다. <br><br>현지시각 그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가 모노레일 선로 위를 걷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다행히 당시 모노레일은 멈춰 있는 상태여서 아이와 시민 모두 무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남은주<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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