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북중 접경지인 단둥을 통과해 내일 오후에는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 <br /> <br />김 위원장이 지금쯤 단둥을 통과했을까요? <br /> <br />[기자] <br />아직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국경을 넘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평양에서 북·중 접경지인 단둥까지는 4∼5시간 거리여서 오늘 오후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이 지금 시간 즈음에는 국경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아직은 동선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2019년 김 위원장의 4차 방중 때는 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단둥을 지났습니다. <br /> <br />앞서 대북 소식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는 YTN에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정확한 출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호 열차인 '태양호'를 타고 중국 베이징을 향해 이동 중이고, 내일 오후에는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r /> <br />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보통 20시간 넘게 걸립니다. <br /> <br />단순 계산으로 평양에서 베이징까지 거리는 1,300km 가량인데, 김 위원장의 육중한 방탄열차는 시속 60km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따라서 오늘 밤 김 위원장이 국경을 넘은 뒤에도 베이징까지는 16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김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중국 전승절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모레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br /> <br /> <br />김 위원장은 중국 방문을 앞둔 지난 주말에도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미사일 자동화 생산공정이 구축된 군수공장을 방문했습니다. <br /> <br />방문한 시설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군수시설이 밀접한 자강도 지역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br /> <br />그제는 함경남도 낙원군에 준공한 양식사업소를 들렀는데, 모두 평양보다 북쪽 지역입니다. <br /> <br />이 때문에 김 위원장이 평양이 아니라 함경도를 들른 뒤에 중국으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김 위원장은 외부 일정을 소화한 뒤 어젯밤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중국으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과거 4차례 방중 가운데 두 번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br /> <br />움직이는 요새로 불리는 김 위원장 전용열차는 사면이 방탄 소재로, 레이더를 회피하는 기능과 ... (중략)<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123443584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