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을 두고 여야가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았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오늘(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 간사 선임이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자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br /> <br />6선 의원에 국회의장까지 하려던 분 아니냐며, 이런 식의 국회 운영은 한마디로 국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이에 민주당은 '내란 앞잡이에 준하는 나 의원이 어떻게 법사위 간사'냐고 쏘아붙이며, 간사를 하고 싶으면 내란 혐의를 자수하고 어떻게 내란 모의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이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떠난 상태에서 '검찰개혁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접견 관련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213505528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