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방중단, 인민대회당서 김정은 만남 시도

2025-09-02 1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우리 측 방중단도 조금 전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br> <br>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을까요? <br> <br>내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리셉션 자리에서 접촉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최재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중국 전승절 참석차, 출국길에 오른 방중 의원단, <br> <br>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br> <br>[우원식 / 국회의장] <br>"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을 생각하면서 방중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한반도 평화 문제에 관해서 논의를 하게 되겠습니다만 현장에 가봐야 알겠습니다." <br> <br>방중단이 김 위원장과 만남을 기대하는 건, 내일 오후 텐안먼 광장 망루, 혹은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리셉션 행사입니다. <br><br>방중단의 한 의원은 "박지원 의원 등이 북한 측 인사를 알고 있으니 동선이 비교적 자유로운 리셉션에서 마주친다면 북측 수행원들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br> <br>국가정보원은 우원식 의장과 김 위원장이 마주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br> <br>[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br>"국가 정상급 경로 순서와 그 다음에 우원식 의장의 순서가 약간 떨어져있다고 합니다. 의미있는 만남은 조금 가능성이 낮다라고 하는 것이 국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br> <br>지난 2015년 중국 전승절 70주년 행사 때도,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최룡해 북한노동당 비서는 망루 행사와 리셉션 행사 모두 참석했지만, 거리가 멀어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