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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서희건설 이봉관 재소환...'집사 게이트'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 YTN

2025-09-03 0 Dailymotion

나토 목걸이 청탁 의혹을 받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연이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신병 확보에 실패한 '집사 게이트' 관련 인물들에 대해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br /> <br /> <br />이봉관 회장이 이틀째 특검에 출석했죠? <br /> <br />[기자] <br />네, 특검은 나토 순방 목걸이 청탁 의혹을 받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오후 2시부터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2일)에 이어 두 번째인데, 특검은 어제 마치지 못한 조사 날인 절차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어제(2일) 이 회장과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자수서를 제출했던 이 회장은 비교적 적극적으로 진술했는데, 다만 건강상 문제로 조서를 열람하지 않고 퇴실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박 전 실장이 현재로써는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지만, 인사 청탁 과정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br /> <br />특검이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한덕수 전 총리를 소환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 <br />'집사 게이트' 관련 인물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부분에 대해 특검이 이례적으로 설명에 나섰죠? <br /> <br />[기자] <br />네, 특검은 법원이 혐의 중대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거로 보인다며,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어 특검은 IMS모빌리티 조 모 대표 등의 혐의가 매우 중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대표는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은 이후, '집사' 김예성 씨 차명 회사 구주 매입을 통해 차익을 실현한 46억 원 가운데 35억 원을 개인 채무 변제에 활용해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김예성 씨는 같은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됐는데, 특검은 오히려 조 대표가 주범이라며 중대성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다른 공범들에 해당 혐의 사건이 중요하지 않은 사안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향후 수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기업들의 투자 배경 등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더욱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김건희 씨가 통일교 측과 여러 차례 통화한 정황도 공... (중략)<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316030032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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