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br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렇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서며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또 뒤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로 양자회담도 열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얘기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9시 45분, 베이징은 1시간 늦게 가니까 8시가 넘은 시간인데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요? <br /> <br />[조한범] <br />공연 보겠죠. 아마 저녁 리셉션 끝날 것 같고 공연이 있지 않을까. 내일 정도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정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니까요, 오늘은. 지금 궁금한 게 오늘 행사는 다 지나갔고 북러정상회담이 꽤 길게 진행됐고 그런데 아직 북정정상회담 얘기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밤에 북중 정상회담을 할 것 같지는 않고 아마 공연 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br /> <br /> <br />그렇다면 내일 이후에 북한으로 돌아가는 그런 일정을 예상해 볼 수 있겠는데요. <br /> <br />[조한범] <br />왔는데 북중정상회담을 안 하고 간다는 건 허전하죠. 그러니까 북중정상회담이 내일 정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면 보통 몇 군데 들렀다 가거든요. 특히 주로 경제적인 발전지역이나 의미 있는 지역들 이런 데를 가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김주애가 기차에서 내리는 모습만 나왔거든요. 그런데 아빠 따라 왔다가 그냥 가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러면 동선을 분명히 노출할 건데 그러면 지금 퍼스트레이디를 동반한 정상도 있고 부부동반이 아닌 사람도 있어요. 그럼 김주애는 퍼스트레이디의 형태로 왔지만 13살이거든요, 2013년생. 그러면 망루에 못 올라가죠. 올라가면 또 김주애한테 시선이 쏠리니까 중국으로서도 부담이죠. 그러면 공식적인 리셉션 자리에도 아직 안 나왔어요. 그러면 김주애 데리고 갔으면 분명히 김주애를 북한의 차기 후계자로 위상을 정립할 생각이 컸을 텐데 그냥 돌아가면 허전하죠. 그러면 분명히 김정은 위원장이 몇 군데 들를 텐데 거기는 이제 모습을 노출할 가능성이 있죠. 그러니까 몇 군데는 간다는 얘기죠. <br /> <br /> <br />주애 입장에서는 중국이 처음이겠네요.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21514495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