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마약 카르텔 위협에 대응하겠다며 해군 자산을 카리브해 인근에 배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 운반선에 폭격을 가해 테러리스트 11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군이 남부사령부 관할 지역에서 트렌데아라과 마약 테러분자들에게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이 불법 마약 운반을 위해 국제 수역에서 미국으로 향하고 있을 때 공격이 진행됐다며 이번 조치로 테러리스트 11명이 사망했고 미군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통제하에 운영되는 테러단체라며 미국과 서반구 전역에서 대량 살인, 마약 밀매, 성매매, 폭력과 테러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일이 미국으로 마약 반입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경고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2307334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