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대화가 생중계 마이크에 포착됐다고 현지 시간 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들이 나눈 대화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열병식에 참석한 다른 20여 개국 정상과 함께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br /> <br />이들이 망루를 향해 걷던 장면에서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가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게 들렸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는 "인간의 장기는 끊임없이 이식될 수 있다며 오래 살수록 젊어지고 심지어 불멸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화면 밖에 있던 시 주석이 중국어로 "일각에서는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변하는 대화가 마이크에 잡혔습니다. <br /> <br />이때 김 위원장은 웃으면서 두 정상을 바라봤지만 이들의 대화가 통역이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정부와 중국 외교부, CCTV는 양국 정상의 이런 대화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현재 만 72살 동갑으로 시 주석은 1953년 6월, 푸틴 대통령은 1952년 10월생입니다. <br /> <br />시 주석은 2012년 이래 3연임하며 13년째 권좌를 지키고 있고, 2000년 집권한 푸틴 대통령은 2024년 5연임을 확정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401321123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