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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사흘째 김정은 일정 주목...시진핑과 회담 가능성 / YTN

2025-09-04 1 Dailymotion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지 관심입니다. <br /> <br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br /> <br />북중 정상회담 관련 소식은 나오는 게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방중 사흘째를 맞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일정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br /> <br />다만 외교가에서는 북중 정상회담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오전 중국 전승절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br /> <br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견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워진 양국의 혈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열병식이 끝난 뒤 인민대회당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북러, 북중 연쇄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br /> <br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2019년 6월 시 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제5차 정상회담 뒤 약 6년만입니다. <br /> <br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 협력과 고위급 교류 심화 등의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북중 정상회담의 형식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br /> <br />의전 관례상 단독 만찬은 국빈 방문급으로, 단독 오찬은 공식 방문급에 해당합니다. <br /> <br />시 주석은 지난 2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티타임과 오찬 계기 소규모 연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방중을 두고 "군사·안보 분야에서 러시아와 협력을 지속하고 경제 분야에서 중국과 관계를 회복하는 '안러경중'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다만 한미일에 맞서는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되는 것에 대해 중국이 부담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중러 3자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열병식에서 중국 첨단 무기에 관심을 드러낸 김정은이 방위산업 현장을 전격 방문하거나 경제 시찰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2018년과 2019년 방중 때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와 교통지휘센터 등 중국의 기술 발전 상황을 볼 수 있는 시설을 둘러봤기 ... (중략)<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409420021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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