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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사건 접수 당시 조국은 비당원”…‘성비위 침묵설’ 반박

2025-09-04 128 Dailymotion

조국혁신당이 최근 불거진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5일 공식 사과하며, 피해 회복을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br />   <br />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간담회 등 여러 방법으로 사건 처리 과정을 알리고 피해자 중심 접근을 강조했으나 충분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br />   <br /> 김 권한대행은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 “피해자 요청에 따라 외부기관 조사와 외부위원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히 공적 절차를 따르려 했다”며 “소홀했던 부분을 냉정하게 되짚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r />   <br /> 다만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수감 중 사건을 보고도 침묵했다는 피해자 측 주장에 대해서는 “사건 접수 당시 조 원장은 당원이 아니었고, 당무를 논의한 적이 없다”며 “당시 조사와 징계 절차 책임은 제가 맡았다”고 반박했다. 김 권한대행은 “조 원장이 저와 상의했더라면 사당화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결정된 사항과 조 원장을 연결짓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br />   <br /> 황현선 사무총장도 “수감 중 조 원장이 당무에 관여했다면 정당법 위반이자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는다”며 “조 원장은 당무와 관련해 철저히 발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해 12월 대법원 확정판결과 함께 당원 신분을 상실했다. <br />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570?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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