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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논란' 최강욱 "제 진의와 무관…당 판단 기다리겠다"

2025-09-04 8 Dailymotion

  <br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 최강욱 전 의원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관련 문제를 제기한 분들을 폄하했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제 진의와도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br />   <br /> 최 전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내란세력 척결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민주당과 혁신당의 입장과 노력을 저지하려는 이들의 장난감이 되거나 사실에서 벗어난 무분별한 왜곡과 추측 기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br />   <br /> 최 전 의원의 이런 입장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정치아카데미 행사에서 혁신당 성비위 문제를 제기한 이들을 "개돼지"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발언한 게 파장이 커지자 나온 것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 전 의원의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br />   <br /> 최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선 8월 31일 대전 강연 질의 답변 과정에서 밝힌 제 견해가 부적절하고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도 "당일 현장에 참석한 분들로부터 어떤 오해나 항의도 받지 않아 많이 당혹스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br />   <br /> 그는 성비위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이날 탈당을 선언한 강미정 혁신당 대변인을 언급하면서 "당을 이끈 주역인 조국 전 대표가 수감돼 있는 상황에서 당 내부의 여러 사안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있다는 점을 강 대변인을 포함한 혁신당 관계자들로부터 간간이 들어 알고 있었다"며 "작은 당에서 열정적인 당원과 간부들이 있을 때 벌어지는 논쟁이 필요 이상으로 격화된 경험을 열린민주당 대표 시절 절감한 바 있다"고 밝혔다.  <br />   <br /> 그러면서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383?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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