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텔레그램을 이용해 밀수한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 등으로 57명을 검거해 17명을 구속했습니다. <br /> <br />또 이들이 유통하려 한 마약 26.6kg과 현금 20억여 원, 10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등을 압수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텔레그램에 마약류 판매 채널을 개설한 뒤 구매자를 물색한 뒤 마약 60억 원어치를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이들은 또 경찰 단속을 피하려고, 야산이나 아파트 급수기함 등에 숨기는 방식으로 마약을 보관하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들이 밀수조직과 운반책, 결제 대행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마약을 밀수·유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0410021305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