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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경찰, 피의자 퇴원 후 체포 예정 / YTN

2025-09-04 0 Dailymotion

어제(3일) 오전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으로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가 퇴원하는 대로 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40대 피의자는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오승훈 기자! 경찰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피의자를 체포하기로 했죠? <br /> <br />[기자] <br />일단 피의자는 중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진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남성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체포하겠다는 방침인데요. <br /> <br />A 씨는 범행과정에서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단 치료를 받고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피자가게를 운영하던 A 씨는 어제(4일) 오전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인 40대 남성과 인테리어 업자인 60대 남성,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A 씨는 경찰에 본인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 <br />피의자는 가게 운영 과정에서 인테리어 등으로 생긴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고 있죠? <br /> <br />[기자] <br />일단 피의자 A 씨는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인테리어를 비롯해 사업 전반에서 본사와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에 본사인 프랜차이즈 업체 측에서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해명을 했는데요. <br /> <br />이번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A 씨와 본사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지난달 매장 내 타일이 깨져있는 걸 발견한 A 씨가 시공한 인테리어 업체에 책임질 것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인테리어 업체가 1년인 무상 수리 기간이 훌쩍 지나, 유상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갈등이 격화했고 본사는 중재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던 어제(3일) 본사 임원이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 2명과 함께 A 씨의 매장으로 가서 중재하려다가 피해를 당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어제(3일)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그간 A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등을 제출해 본사와의 관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하면서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이와 관련한 진술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중략)<br /><br />YTN 오승훈 (5wi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414534615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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