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브라질에서 전 연인에게 납치됐던 여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게 구출됐는데요. <br> <br>정말 하늘이 도왔습니다. <br> <br>서주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늦은 밤 주유소로 들어온 차량. <br> <br>기름 넣는 사이 운전석의 남성은 멀찌감치 떨어져 담배를 피웁니다. <br> <br>이때 경찰차가 지나가자 조수석의 여성은 안전벨트를 슬그머니 풀더니 경찰차로 재빠르게 뛰어갑니다. <br> <br>급히 뒤쫓던 남성은 경찰에 제압당합니다. <br> <br>현지시각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된 여성이 10시간 만에 구출되는 모습입니다. <br> <br>현지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해 여성을 보호관찰 중입니다. <br><br>흙 속에서 사람 두개골과 뼛조각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토기도 여럿 보입니다. <br><br>현지시각 어제 페루 수도 리마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가스관 설치 작업 중 발견한 겁니다.<br> <br>[헤수스 바하몬데 / 고고학자] <br>"천연가스 유통 작업 중에 두 개의 매장지, 즉 두 개의 고고학적 발견물을 확인했습니다" <br> <br>13세기 잉카 문명 이전 시대 무덤으로 추정됩니다.<br> <br>10대 소년이 버스를 향해 총을 쏘자, 탑승객도 총격을 가합니다. <br><br>현지시각 지난달 16일 미국 시애틀 교외의 한 버스에서 청소년 무리와 젊은 남성 사이 벌어진 몸싸움이 총격전으로 이어진 겁니다.<br> <br>현지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청소년 2명을 체포하고 도주한 다른 용의자도 뒤쫓고 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허민영<br /><br /><br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