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종 청탁 의혹에 휩싸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다음 주 월요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 총재에게 오는 8일 특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소환 통보가 분명히 전달된 것은 확인했지만, 한 총재가 병원에 입원한 사유나 출석 여부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한 총재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통일교의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원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청탁성 선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청탁을 실행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공소장에서 한 총재가 김건희 씨와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청탁을 승인했다고 적시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423051225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