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등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을 직권남용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4일) 오전 조 특별검사와 검사 1명, 수사관 7명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이 당직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변호사 입회 요청을 거부하고 여행 가방을 뒤지는 무리한 집행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특검이 추경호 의원과 계엄의 상관성을 찾지 못해 별건 수사라도 하겠다는 건지, 압수 대상에 수첩이나 명함 등 엉뚱한 항목까지 포함돼있다며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건 수사가 아닌 저급한 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500030379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