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본어 오페라 공연이 국내 관객을 찾아옵니다. <br> <br>오는 11월 공연 예정인 '더 라스트 퀸'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이은과 일본의 황족 마사코, 한국명 이방자 여사의 결혼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br> <br>혼자 공연하는 모노 오페라로 재일 한국인 2세 성악가 전월선이 이방자를 연기합니다. <br> <br>'더 라스트 퀸' 공연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br /><br /><br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