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평가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선수 26명이 함께 한 완전체 훈련을 처음으로 소화했습니다. <br /> <br />모두 모인 자리에서 주장 손흥민이 가장 강조한 건 뭘까요. <br /> <br />이대건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축구 대표팀 26명 모두 훈련장에 함께 했습니다. <br /> <br />평가전을 앞둔 첫 완전체 훈련입니다. <br /> <br />패스 게임을 하다 발목을 접질린 이강인이 회복 훈련 이후 돌아왔고, <br /> <br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막판에 무산된 오현규도 아쉬움을 경기장에서 풀어버리겠다는 기세입니다. <br /> <br />[오현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대표팀에 빨리 합류해서 훈련하고 싶었습니다. 몸 상태 좋고요. 빨리 경기가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팀 분위기는 주장 손흥민이 이끌었습니다. <br /> <br />우리말이 서툰 카스트로프가 대표팀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자연스러운 농담을 건네고, <br /> <br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아! 이재성, 카메라 있다고 독일어 하는 척. 아 진짜! (그림 만들어줬는데….)] <br /> <br />모두 모인 자리에선 무엇보다 재밌는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재밌게 하자 재밌게! 항상 그렇잖아. 월드컵이란 큰 무대를 앞두고 있으면 다들 무언가 무거워지고 경직되고 이런단 말이야. 이제는 그러지 말자고.] <br /> <br />첫 완전체 훈련은 평가전 첫 상대인 미국을 대비한 전술 익히기에 집중됐습니다. <br /> <br />토트넘 사령탑이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기존 주전 멤버 대부분이 빠진 만큼 홍명보호에는 더욱 다양한 실험을 할 기회입니다. <br /> <br />YTN 이대건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지연 <br />출처 : KFA <br /> <br />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90514382394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