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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성비위 사건에 선 그은 조국…“당시 나는 비당원”

2025-09-05 1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조국혁신당의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사건을 당과 조국 원장이 외면했다며 탈당했죠. <br> <br>조국혁신당 오늘 고개 숙여 공식 사과했습니다. <br> <br>하지만 조 원장의 연관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고 조 원장도 "자신은 비당원 신분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했습니다. <br> <br>이혜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br>"다시 한번 더 사죄 말씀드립니다." <br> <br>조국혁신당 지도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br>성비위 괴롭힘 사건은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하지만 조국 원장의 외면이 원인 중 하나라는 피해자 측의 주장에 대해선, <br><br>[강미정 /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어제)] <br>"조국 전 대표께도 여태 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습니다." <br> <br>당 지도부는 선을 그었습니다. <br> <br>[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br>"사건 접수 시점에 조국 대표님은 영어의 몸이셨습니다. 당시에는 당원도 아니었고 조국 전 대표님과 연관을 짓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좀 어렵습니다." <br> <br>어제 답변을 회피했던 조 원장, <br><br>[조 국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어제)] <br>"<이 문제 인지하고 계셨습니까?> 다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br> <br>어젯밤 SNS를 통해 사건 당시 비당원 신분이었던 것을 강조했습니다. <br><br>조 원장은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면서도 "사건 발생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분이라 개입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당 간부의 오늘 발언도 논란이 됐습니다. <br><br>[이규원 /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br>"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어쨌든 뭐 품위유지의무 위반은 되겠죠.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요." <br> <br>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br>영상편집: 최동훈<br /><br /><br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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