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직후 이뤄진 심우정 당시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에 대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진상조사 지시에 대검찰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어제(4일) SNS에 심 전 총장이 비상계엄 직후 불과 나흘 동안 3억 원 이상의 특활비를 쓴 비정상적인 집행 실태를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정 장관은 검찰총장이 비상계엄에 검찰을 동원하려 했다면 이는 심각한 국기 문란이라며, 과거 권력 남용과 잘못들을 개선해나가겠다고도 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대검은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계엄 이후 진행될 수사에 대비해 특활비가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심 전 총장이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12월 특활비 절반에 이르는 45%의 돈을 이례적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522593228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