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한연희 앵커 <br />■ 출연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 <br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이신 이호령 박사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쭉 리포트들 보기는 했는데 오늘은 중국 전승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비롯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참석했는데 이번 중국 전승절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우선 어떤 평가 내리고 계신지 들어볼게요. <br /> <br />[이호령] <br />한 세 가지 정도 평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전승절의 주요 망루에 올라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게 북중러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라는 걸 보여주면서 66년 만이다라는 게 굉장히 많이 선전이 되지 않았습니까? 결국에는 시진핑을 중심으로 해서 반미, 반서방 연대를 공고화했다. 그리고 보면 그 앞에 상하이협력기구에서 주장했던 내용인 정의로운 다극질서를 구현하는 데 반미, 반서방 연대가 뭉쳤다라는 그런 정치적인 시그널을 보내주는 데 이번에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을 통해서 그 부분을 보여줬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보면 열병식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열병식을 통해서 중국의 첨단화된 군사력이 얼마큼 강화가 됐는지를 잘 보여준 거죠. 특히 핵의 3축 체계라고 할 수 있는 ICBM이라든지 SLBM이라든지 육해공, 모든 영역에서의 핵을 탑재해서 보낼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이 있다라는 그런 3축 체계의 역량을 보여준 것을 알 수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은 김정은 위원장이 다자 외교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을 했고 그 등장 자리에 딸을 동행했다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번 전승절 계기에 일어난 주요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죠. <br /> <br /> <br />그러면 이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진핑 주석의 열병식 기넘사부터 한번 볼게요. 대표적인 키워드가 평화냐 전쟁이냐의 상황에 직면한 시작으로 해서 협력과 제로섬 게임 그리고 중화민족의 부흥은 막을 수 없다, 대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런 멘트들이 있었는데 미국을 향한 메시지라고 보면 되겠죠? <br /> <br />[이호령] <br />그... (중략)<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615164850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