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북 무주에서는 도심에선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 <br />자연이 켠 작은 불빛들이 무주의 하늘을 수놓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네, 전북 무주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축제가 오늘 개막했다고요. <br /> <br />[리포터] <br />네, 오늘 개막한 '무주 반딧불 축제'는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는데요. <br /> <br />지금 이곳은 무주의 청정자연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전하는 환경 축제로, 오늘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데요. <br /> <br />깨끗한 환경에서만 사는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br /> <br />반딧불이 서식지를 직접 찾아가는 탐사부터, 어두운 실내에서 반딧불이를 또렷이 볼 수 있는 관찰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요. <br /> <br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통놀이 재연 행사와 시원한 물벼락 페스티벌, 태권도 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그럼 황인홍 무주군수 모시고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군수님, 안녕하세요. <br /> <br />[리포터] <br />무주 반딧불 축제가 벌써 29번째를 맞았습니다. <br /> <br />올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br /> <br />[황인홍 / 무주군수] <br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의 중심은 반딧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r /> <br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서 낮에도 반딧불이를 보실 수 있는 ‘반딧불이 주제관', 가족과 함께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 소풍'이 대표 프로그램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 분수, 낙화놀이, 레이저쇼 등 빛의 향연도 이어집니다. <br /> <br />9일간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br /> <br />[리포터] <br />네, 밤이 깊을수록 축제가 더욱 빛날 것 같은데요. <br /> <br />무주 반딧불 축제하면 3무 축제, 친환경 축제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죠? <br /> <br />소개 부탁 드립니다. <br /> <br />[황인홍 / 무주군수] <br />올해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더해 환경보호와 여행, 힐링을 결합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br /> <br />방문객 누구라도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거죠. <br /> <br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공정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힐링의 가치를 전달할 겁니다. <br /> <br />[리포터] <br />네, 군수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r /> <br />오늘 밤 9시에... (중략)<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616560485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